용인동부경찰서, 골프장 락카룸에서 상습 철취한 피의자 구속

약 1억3천5백만원 상당의 명품시계 및 현금 절취

2021-04-14     최형규 기자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해 5월 경부터 최근 3월까지 수도권 일대 골프장 락카룸에서 총 11회에 걸쳐 1억3500만원 상당의 명품시계와 지갑, 현금을  상습 절취한 피의자 A씨(20대,남)를 검거해 지난 7일 구속하였다고 14일 밝혔다.

피의자 A씨는 골프장 이용객을 가장해 락카룸에 들어가 피해자들이 보관함 비밀번호를 누르는 것을 몰래 훔쳐 본 뒤 자리를 비운 사이 보관함을 열고 롤렉스 등 명품시계, 지갑, 현금을 절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3월 9일 용인 소재 ○○ 골프장 락카룸에서 롤렉스 시계를 도난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 전담수사팀을 지정하여 골프장 이용객 및 CCTV 자료 분석 등 수사를 통해 피의자를 특정하여 3월 16일 검거했고 당시 피의자 이용 차량에서 명품시계인 ‘R사, J사 등 피해품(시계) 3점도 함께 압수하였으며 피해자 조사 및 행적 수사, 기존에 발생한 유사사건 분석 등을 통해 9건의 여죄를 추가 확인했다.

조사 결과, 피의자 A씨는 절취한 시계를 처분하여 생활비와 골프비용 등으로 소비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현재 수사팀은 구체적인 장물 처분 경위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