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납입자본금 증액으로 재무건전성 확보

2021-04-22     홍명성 기자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자로 공단 납입자본금을 기존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5억원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2000년 공단 설립 이후 점진적인 사업 확대로 자산이 증가함에 따라 부채비율이 증가하였으며(2000년 4개 사업→2020년 16개 사업), 부채비율 감소와 자산취득 물품구입으로 원활한 사업운영을 하기 위해 납입자본금을 증액하게 되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납입자본금 증액으로 부채비율을 100% 이내로 감소시켜 공단의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향후 효율적 사업운영과 회계관리를 통해 더욱 향상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