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별을 그린(Green) 마당’ 현장방문

2021-06-07     박주환 기자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는 6월 4일 오후 2시, 신낙형 위원장을 비롯하여 송영섭 행정·재무위원장, 김동협 의원, 이충현 의원, 강선영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화 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친환경 LED 시화 전시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1회 친환경 LED 시화 전시회’는 방화3동 주민자치회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마련하였으며, 환경을 주제로 한 시화 230여점을 전시했다.  이번 시화는 지난 4월에 방화3동 주민자치회에서 지구와 환경을 주제로 개최한 공모전에 선정된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의 작품들이다.

별을 그린(GREEN) 마당은 지구와 LED 조명을 의미하는 ‘별’ 글과 그림, 환경을 의미하는 ‘그린(GREEN)' 그리고 행사가 개최되는 장소를 의미하는 ‘마당’이 합쳐져 탄생되었다. 

이날 행사장에 참여한 의원들은 ▲위생 비닐봉투 사용하지 않기 ▲귀찮아도 텀블러 들고 다니기 ▲가까운 거리는 자동차 대신 걷거나 자전거 타기 ▲과대포장 상품은 구입하지 않기 ▲티슈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매일 1시간 일찍 불끄기 실천△물티슈 사지도 쓰지도 않기 등 일상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친환경 실천수칙을 알리며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 축제에 동참했다.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신낙형 위원장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구사랑, 환경사랑 등 친환경을 주제로 어린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모든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시화와 조형물을 전시함으로써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한 조창신 회장님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환경 축제가 이어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