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라이온스클럽 355-B1지구 21년~22년 회장단, 옴천면 농촌일손 지원

2021-06-08     전영규 기자

광주라이온스클럽 355-B1지구 2021년~2022년 회장단 31명은 지난 6일, 본격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애태우던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회장단은 이날 옴천면착한영농조합법인과 정동마을 마윤석 농가를 방문해 모판 운반 및 수거 등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마경무 대표는 “일손 부족으로 농작업에 걱정이 많았는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어 본인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길남 회장단 총무는 “작은 힘이지만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형식적이 아닌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용섭 옴천면장은 “일손 부족 해소에 큰 역할을 해주신 광주 라이온스클럽(355-B1지구) 21년~22년 회장단 모든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만남으로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