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 재능기부 나서

청소년동아리 ‘꿈빛 파티시엘’

2021-09-16     최형규 기자

사단법인 한국BBS중앙연맹에서 수탁 운영하는 정선군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꿈빛 파티시엘’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꿈빛 파티시엘’은 제빵사와 바리스타의 꿈을 가진 10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나전중학교 진로탐색 동아리로, 5월부터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여 구성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꾸준히 실력을 쌓아 왔으며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마음이 담긴 쿠키를 만들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나눔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고자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였다.

전찬민 꿈빛 파티시엘 동아리장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추석 명절에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민규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동아리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재능기부가 추석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나눔이 앞으로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 활성화로 이어져 재능기부 및 진로 탐색에 더욱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록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