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강서구보훈회관 현장방문

2021-09-28     박주환 기자

28일 오후 2시,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는 강서구 가양 2동에 있는 강서보훈회관을 방문해 9개 보훈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미래·복지위원회 신낙형 위원장을 비롯하여, 송순효 부위원장, 김동협 의원, 강선영 의원, 윤유선 의원이 참석하여 보훈단체장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훈대상자에게는 보훈예우수당, 위문금, 사망 위로금 등 16억 7400만원의 예산이 지급되며, 9개 보훈단체에는 보훈단체운영비와 각종 보훈행사지원 등 2억 186만원의 예산이 지급된다. 

지난 제 281회 임시회에서 신낙형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개정으로 연령 및 거주기간 조건이 삭제되어 내년 1월부터 보훈예우수당 지원인원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신낙형 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보훈 단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