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송 강서구청장 ‘Save Afghan Women’ 챌린지 동참

아프간 여성들의 생명과 인권 보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 촉구

2021-11-30     최영호 기자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30일 오전 구청 집무실에서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보장을 위한 ‘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노 구청장은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아동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문제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연대를 강조했다.

‘Save Afghan Women’ 챌린지는 탈레반으로부터 생명과 인권을 위협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아이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됐다.

노현송 구청장은 “생명과 인권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권리이며,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인권이 탄압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아프간 여성들이 하루속히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한 노현송 구청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이성 구로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