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스마트 도어벨 30개' 기탁받아

지역내 벤처기업 주식회사 '고콘'서 전달.

2022-04-21     안재준 기자

남동구는 최근 지역 내 벤처기업인 주식회사 고콘으로부터 여성 안심 도시 조성을 위한 스마트 도어벨 3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고콘에서 기부한 스마트 도어벨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문 앞의 움직임을 실시간 확인하며 경보 알림 등이 가능하다.

구는 기부받은 스마트 도어벨을 각 동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층 여성 1인 가구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고콘은 IoT 제품을 전문으로 개발·유통하는 벤처기업으로, 스마트 도어벨 뿐만 아니라 스마트 누수 감지 센서, 문 열림 감지 센서, 스마트 비상 호출 버튼 등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여성 안심 도시 조성을 위해 IoT 스마트 도어벨을 기부한 고콘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 전 직원은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책임감을 느끼고 다방면으로 사업을 적극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