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문화재단 '2023 월간 뮤지크' 30일 정인X하림 출연

2023-04-10     이예지 기자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3 월간뮤지크:정인X하림' 공연을 개최한다.

월간뮤지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을 맞이하여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여 관내 구민들을 대상으로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양천문화재단에서 기획된 주요 사업중 하나다.
 
그 첫 시작으로 보컬리스트 정인과 하림의 출연을 알렸다.두 사람은 이전부터 다수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 월간뮤지크에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인은 독보적인 음색과 탁월한 감정 표현으로, 2002년 리쌍의 1집 'Rush' 객원보컬로 이름을 알리며, 이후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작업과 히트곡 발표 등을 했으며, 하림은 그룹 'Ven'으로 데뷔하여 ‘출국‘, ‘난치병‘,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JTBC 음악 예능 ‘비긴어게인’을 비롯해, 프로그램 내레이션, 공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매는 12일 오전 10시에 양천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오픈한다.월간뮤지크는 객석 1층 2만원, 2층 1만원으로 시중 티켓값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으며 양천구민과 양천구 재직자, 장애인/국가유공자는 50%할인을 받을 수 있다.

때문에 예매 당일 치열한 티켓팅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