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국회의원, 한·미 인공지능 협력 세미나 개최

금융범죄 예방과 경쟁력 강화 도모

2023-06-15     이교엽 기자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동두천·연천)이 오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금융범죄 예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미 인공지능 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정보학회, 사용자중심인공지능포럼(UCAI포럼)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금융범죄 예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미 인공지능(AI)분야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권의 연합학습 기반 AI 모델 도입과 확산을 위한 정책 제언도 이어질 예정이다.

김 의원은 “한·미 기술동맹의 세부추진 일환으로 세미나를 주최했다”며 “금융 범죄 예방을 위한 글로벌 모델을 구축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AI, 빅데이터 등 최신기술을 활용해 건전한 금융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