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성북구청장, 산경일보 창간 22주년 축사

2023-07-10     이예지 기자

산경일보를 애독하시는 독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북구청장 이승로입니다.

43만 성북구민을 대표해 산경일보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산경일보는 정론직필의 지역 신문으로서 민관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지방자치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지난 22년을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지난 22년간 언론 본연의 책임과 의무를 지키면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온 산경일보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지역사회 각 계층의 다채로운 소식을 균형 있게 전달하며 주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소통창구가 되어준 귀 언론사에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성북구는 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을 주민 스스로가 느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민선 8기 2년차를 맞이하였습니다.

‘함께, 변화, 성장’ 3가지 키워드로 시작한 구정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 민생중심의 더불어 행복한 성북을 향해 계속해서 나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복지서비스,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 공동체를 살려 외형적인 명품 도시뿐 아니라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도시 성북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구민의 더 나은 삶과 미래 성북의 발전을 꿈꾸며 성북구에 사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구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겠습니다. 주민이 계시는 삶의 현장으로 달려가 직접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공유하며, 누구나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북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겠습니다.

아울러 산경일보가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을 이끌어가는 행정정론지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성북구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리며 산경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