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양1동,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마을 조성 나서

자양전통시장서 캠페인 전개

2023-08-21     이예지 기자

17일, 자양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마을 조성을 위해 자양전통시장을 찾았다.

자양1동은 상대적으로 오래된 일반주택이 많고 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이다. 

이에,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주민들이 적극 힘을 모았다.

이날은 13명이 참여해 약 180개에 이르는 점포를 돌아다녔다. 

시장 상인과 이웃 주민들을 만나 안내문을 배부하고, 위기신호 감지 시 즉각 주민센터에 연락하기로 협조를 구했다.

앞으로도 자양1동은 동네 곳곳을 세심히 살피며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