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갑진년 새해맞이 현충탑 및 순직 소방공무원 참배

2024-01-02     최형규 기자

이천소방서는 2024년 갑진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첫 공식 일정으로 설봉공원 내 현충탑 및 순직 소방공무원 참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참배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림과 동시에 새해를 맞아 이천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와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천묵 소방서장, 각 과·단장, 신규 임용자 등 33명이 참석하여 헌화·분향과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호국영령·소방공무원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조천묵 서장은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방이 될 수 있었다"며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