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외사자문협의회, 외국인근로자쉼터 나눔 행사 개최

2024-02-12     최형규 기자

이천경찰서와 외사자문협의회는 백사면 소재 ‘이천 외국인노동자의 집’을 방문하여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천 외국인노동자의 집’은 사업장 이동 신청 및 결정 기간 동안 지낼 곳 없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등 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만큼 외사자문협의회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지 위해 이천쌀을 전달하고, 외사 관련 공공안녕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제언 등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유충열 서장은 “타지역 대비 외국인 인구수가 많은 이천에서 안전한 다문화사회를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는 외사자문협의회와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힘써주는 외국인 쉼터에 깊은 감사드린다. 이천경찰서도 지역 특성 맞춤형 다문화 치안 활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영순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외국인근로자의 집을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 이천 지역 다문화사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천경찰서와 협업하여 지속 활동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