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서 등산객 심장마비로 숨져

2015-01-26     産經日報

 25일 낮 12시40분께 서울 관악산 제2야영장 인근에서 차모(63)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갑자기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차씨를 현장에서 응급처치한 뒤 헬기를 불러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은 차씨의 동행했던 친구와 유족 등을 상대로 숨진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