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기흥구 보건소와 간담회 가져

장기요양시설의 감염관리 대응 능력 향상 지원

2024-03-17     최형규 기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지난 7일 기흥구 보건소 감염병대응팀, 수원병원 감염관리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원진료권의 장기요양시설 대상 컨설팅 및 감염관리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시설종사자에 대한 감염관리 교육 지원 및 보건소의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감염관리 방법 등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2020년 8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서부터 수원진료권 요양시설 21개 시설과 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염관리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하여 기관 별 감염관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2024년 3월 재활의학과 개설 및 진료를 시작하였으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협력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