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도시관리공단, 거주자우선주차장 ‘방문(시간)주차 알림서비스’ 제공

"알림 서비스로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2024-05-02     안희덕 기자

성동구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거주자우선주차 방문(시간)주차 이용 고객들에게 편의성 제공 및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5월 1일부터 이용종료 자동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서비스의 경우 이용 종료 시에도 별도의 알림이 오지 않아 시간주차 신청 후 종료시간을 잊어 부정주차에 단속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공단은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종료 10분 전, 종료 후 2차에 걸쳐 알림이 가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또한, 주차 공간을 찾는 고객들의 꾸준한 증가로 공단은 보다 많은 주차구획 제공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신규 발굴을 통해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부정주차에 단속되는 비의도적 이용 고객들의 불편사항 해소 및 주차 편의제공을 위해 주차 종료 자동 알림서비스를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적극적인 현장조사와 이용 고객들과의 소통으로 보다 많은 주차구획의 신설 및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주차시설 홈페이지(parking.happys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은 채널톡 및 카카오플러스친구(‘성동도시공단주차장’ 검색 후 친구맺기)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