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균 의원, 횡단보도 민원 현장 활동

2015-12-27     이상인 기자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18일 오전 10시 강북노인회관(삼양로 280-1) 앞 횡단보도 설치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활동은 강북노인회관 앞에 횡단보도가 없어 회관을 오고가는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에 대해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강북경찰서 교통시설반장, 구청 교통행정과 교통시설팀장과 담당 직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용균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인근 이용 가능한 횡단보도까지의 거리와 신호 체계 등을 구청을 비롯한 강북경찰서 관계자와 함께 살펴보았으며, 어르신들의 불편 해소와 무단횡단 사고 위험 예방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횡단보도 설치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경전철 공사가 마무리 되면 주변 횡단보도 위치 등을 조정하여 최대한 가까운 곳에 횡단보도를 설치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