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화재발생시 소화기 역활 커 영주시가 지난해 11월에 전통시장 내에 설치한 보이는 소화기가 화재 진압에 큰 역할을 하여 영주시가 현장중심 선제적 재난대응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실제 작년 12월 17일 오후 11시 55분께 영주시 관내 시장 내 식육점에서 화재가 발생, 순찰 중이던 보안경비업체 직원이 전봇대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사용, 화재를 초기 진화해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막은 사례가 알려지면서 타 지자체에서도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하는 등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최근 대구 서문시장, 여수 수산시장 화재 등 시장 화재에서 보듯이 전통시장이 상가 밀집도가 높고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에 취약하다. 특히 동절기인 12월, 1월에 화재가 집중 발생하는 재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장 내 보이는 공용소 지역 | 권오인 기자 | 2017-02-05 17:38 경북도 지역 인물과 사상 발굴 책자완성 경상북도는 지역의 인물과 사상을 발굴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개발하고 관광상품 자원화하는 프로젝트로 ‘경북 Soul Trail 역사・사상 순례사업’을 추진해, 권역별 54명을 선정하고 전문가의 고증을 거쳐 ‘경북인물기행’ 책자로 완성했다.예로부터 ‘전국의 인물 중 반은 영남에서 나온다’라는 말이 있듯이 경상북도는 유학자, 충신, 효자, 열녀, 선비, 독립운동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인물을 많이 배출했으며, 특히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초개와 같이 몸을 던져 나라를 위해 헌신했다.이번에 수록된 인물은 퇴계 이황, 류성룡 같은 경북을 대표하는 유명한 인물도 있지만, 각 시・군별로 재조명이 필요한 인물도 포함해 향후 유적지 복원 등 각종 추모 사업에 실질적 문화콘텐츠로 활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 권오인 기자 | 2017-02-05 17:37 경북 김천시가 ‘산골마을 건강검진’ 나서 경북 김천시가 ‘산골마을 건강검진’ 나서 경북 김천시에서 출발한 의료버스가 충북 영동군과 전북 무주군의 산골마을에서 지역민의 건강을 검진하고 있다.3개 시도의 접경지역이라 의료와 문화의 사각지대였지만 이제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영화 관람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경북 군위 소실마을 어르신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한글을 배우며 쓴 글들을 모아 ‘아직도 꿈이 있다’는 문집을 발간했다. 군위 소실마을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절반을 넘고 소실천으로 인한 상습 침수 등으로 생활여건이 취약한 마을로 ‘2015년 새뜰마을사업 지구’로 선정된 이후 마을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의성군과 군위군은 지역의 유휴 노동력 중 여성 고령인구들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연계하고 있다.일자리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원 지역 | 권오인 기자 | 2017-02-05 14:50 안동시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 잰걸음 안동시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 잰걸음 안동시는 2016년 환경부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가운데 추진전담을 구성하는 등 녹색성장, 친환경 도시행정을 본격 추진한다.이를위해 지난해 6월 23일에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월 14일 ‘물순환 도시 안동’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올해는 사업추진의 원년으로 안동시는 이번 인사에서 전담조직으로 물순환 TF팀을 신설했고 관련 조례제정과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 기본 및 실시 설계 등 발 빠른 추진으로 살기 좋은 도시, 행복한 도시, 생태와 문화가 살아 있는 경쟁력 높은 도시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또한, 영남권 최대 식수원인 안동호 수질 보호와 생태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2017년까지 69억원의 예산 지역 | 권오인 기자 | 2017-02-05 14: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1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