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8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 예방접종 및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흔히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감기와 다른 병으로, 감기는 다양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하는 급성호흡기질환이지만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코, 인후, 기관지, 폐 등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환이다. 감기와 다르게 심한 증상을 나타내거나 생명이 위험한 폐렴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시 고위험군(만기 2주 이상 신생아를 포함한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
지역 | 김성민 | 2016-12-27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