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교육 수행할 기관·단체 등 모집
여수시가 상반기 음식업소 행동기반(Behavior-Based) 친절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2차 친절 체질화 교육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음식업소 30곳을 대상으로 응대에서 주문, 서빙, 청결 등 전반에 걸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해당 음식업소를 직접 방문해 1:1 맞춤 교육을 실시할 기관을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최근 3년 이내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이 발주한 위생업소 현장 친절교육을 수행한 실적이 있는 기관·법인·단체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 등은 오는 22일까지 시 식품위생과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와 구비서류 목록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담당부서의 사전검토와 식품진흥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이달 말 교육 진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30개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사전진단, 친절교육, 사후진단 등 1:1 교육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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