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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서로서(書)로 꿈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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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서로서(書)로 꿈 페스티벌’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7.09.20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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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페스티벌’과 ‘진로 페스티벌’ 개최

영등포구는 23일-24일 ‘영등포 북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8일 ‘제3회 영등포 진로 페스티벌’을 구청 앞 광장과 당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23일에 시작해 이틀간 열리는 ‘영등포 북 페스티벌’은 작년에 처음 개최돼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의 호응을 얻어 올해 그 열기를 이어나간다. 

단순히 책을 읽고 소개하는 것에서 벗어나 ▲증강현실 체험 ▲사진으로 배우는 과학잡지 ▲동화 속 주인공 가면 만들기 ▲낡은 책을 새롭게 만드는 북폴딩 아트 체험 등 오감을 활용한 이색 프로그램을 준비해 책과의 특별한 소통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서로 서(書)로’라는 부제에 맞게 유기견에게 책을 읽어주는 체험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동요 뮤지컬, 우쿨렐레 공연 등으로 축제를 찾은 아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북 페스티벌에 이어 28일에 개최되는 ‘제3회 영등포 학생 진로페스티벌’도 꽉 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꿈 찾기에 나선다.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진로상담은 물론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자기 주도적 진로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도 마련한다. 

관내 중학교 동아리 발표회와 한국연예사관학교의 K-POP아이돌 공연, 직업 퀴즈 골든벨 등이 준비돼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북 페스티벌과 진로 페스티벌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아동‧청소년은 행사 당일 북 페스티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로 페스티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 체험 부스에 자유롭게 참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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