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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복작복작 예술로 골목길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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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복작복작 예술로 골목길 축제’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7.10.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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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충현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서대문구는 오는 토요일인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영천시장 입구에 위치한 독립문어린이공원에서 ‘2017 복작복작 예술로 골목길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연·충현동 일대 영천시장에서 충정로역에 이르는 ‘안산자락마을’이 서울형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됐음을 널리 알리기 위해 주민 주도로 기획됐다.

참고로 안산자락마을에서는 앞으로 5년간 물리적 생활환경 개선뿐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를 포괄하는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다.

골목길 축제에서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화한다’는 취지에 따라 지역 주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대문구 주니클체임버, 국악앙상블 ‘뒷돌’, 천연동 자치회관 오카리나 수강생, 50+ 문화예술사업단 퍼커션 연주팀, 영천시장 합창단, 구세군서울후생원 브라브밴드, 투게더 시니어 밴드 등이 이날 공연을 선사한다.

서대문 수공예협동조합 ‘욤욤’은 가죽, 도자, 금속, 설탕 공예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천연·충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을 알린다.

안산자락마을 주민들은 반찬 만들기, 커피나무 키우기, 수경식물 재배하기, 밀짚공예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산자락마을 축제는 ‘협치 프로젝트’답게 지역 주민은 물론 서대문 수공예협동조합, 천연·충현 도시재생지원센터, 서대문생활예술동아리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해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축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과 마을기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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