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장학회에 6백만원 쾌척
장성군 남면에 위치한 나노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신용아이엔씨 대표가 장성장학회에 장학금을 쾌척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6일 최성식 대표가 장성군을 직접 방문해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용아이엔씨는 1994년부터 장성읍에 기반을 두고 방송장비 및 음향기기 등을 제조해왔으며, 지난달 나노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지난달 가진 신축기념식 때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축하금을 모은 것이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선물로 받은 백미 22포 또한 장성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최 대표는 5년전에 삼서면에 조성된 드림빌에 입주해 거주하는 등 장성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생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산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