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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잠수부들 안전에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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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잠수부들 안전에 유의해야”
  • 류길호 기자
  • 승인 2014.05.07 0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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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잠수부 사망 애도… 한목소리 당부

여야는 6일 민간 잠수사 1명이 세월호 수색작업 도중 사망한 데 대해 애도를 표하며 "정부는 잠수부들의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한 목소리로 당부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갖고 "오늘 세월호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에 나선 민간 잠수사 한 분이 숨지는 매우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며 "머리 숙여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오늘도 잠수요원들은 거친 파도, 누적된 피로 등 악조건을 무릅쓰고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고 있다"며 "정부는 또 다른 불행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새정치연합 박광온 대변인도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오늘 새벽 세월호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민간 잠수부 이모씨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또 다른 슬픔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세월호 희생자 구조 수색작업도 안전을 보장받는 상태에서 이뤄져야 한다. 정부는 잠수부들의 안전에 각별히 유념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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