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신체활동능력 향상과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라인 만들기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0분간 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의 강사지원을 통해 관내 40세 이상 60세 이하의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시작 전 기초혈액검사 및 체력측정을 통해 측정된 건강상태를 바탕으로 스트레칭, 요가, 라인댄스, 줌바댄스등 신나는 신체활동을 통한 복합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운동 전‧후 비교측정을 통해 스스로 운동할 수 있는 동기부여와 건강생활습관을 개선하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센터로 방문하면 되며, 접수와 동시에 체성분 측정을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이달 22일 건강위험요인이 높은 우선순위별로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건강위험요인을 낮추고 올바른 운동법과 건강정보를 활용해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 실천을 돕겠다”며 “구민들이 자신감 있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