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는 쾌적하고 깨끗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관내 청소취약지에 대하여 집중관리에 들어간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상습투기 및 방치쓰레기 발생지역 등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그중 총 86개소를 청소취약지로 확정했다.
청소취약지에는 5개 조 21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투입해 연중 환경 순찰을 진행하며, 무단 투기 등 청소 취약상황 발견 시 즉시 수거 등 정비를 할 예정이다.
또한,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동별 해당 취약지를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환경 순찰과 정비를 진행하며, 이와 함께 무단투기자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미연 기자 lmy@s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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