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카페 등 소상공인-예비창업자 등 34명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5월 8일 남양주시 마을공동회관에서‘성공 상인 육성학교’2기 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음식점, 카페, 부동산,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인들과 예비창업자 34명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전문교육으로 운영되며 특히 예비창업자가 교육생의 70%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창업실전과정을 편성하여 교육생들에게 손에 잡히는 교육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소상공인 지원정책 ▲창업실전 A에서 Z까지 ▲ 개인 신용관리 ▲소상공인 관련 법률의 이해 ▲소상공인 재무관리 ▲소상공인 절세 이야기 ▲효과적인 매장 디스플레이 ▲고객관리 서비스 마인드 등 가게 운영비를 아끼는 동시에 매출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된다.
또한 ▲성공 점포 벤치마킹을 실시하여 교육생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 성공 노하우를 체험하는 시간도 있어 교육생들이 바로 현장에서 적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을 신청한 한 입교생은“까페 창업에 도전 하고 싶은데 너무 막막하던 차에 우연히 시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을 신청하게 되었다”며“교육 과정 하나하나를 다 내 것으로 만들어 까페 창업에 꼭 성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성공상인 육성학교는 2013년에 52명, 2014년도 4월에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아울러 오는 6월에는 기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심화반을 개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산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