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근력-유연성 등 전반적 상태 무료 측정
양천구 생활체육회에서는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하여 맞춤형 체력훈련프로그램인‘어르신 야외 체력관리 교실’을 운영, 19일부터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르신 야외 체력관리교실은 어르신 생활체육 전문 지도자와 함께 근력이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체력 향상을 도모하는 것으로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간 매주 화·목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목5동의 파리공원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운동은 공원 내에 설치되어 있는 각종 운동기구를 활용하여 유연성과 평형성 위주의 간단한 운동을 시작으로 점차 근력 운동 등 다양한 운동법으로 확대해 나가며, 특히 체력관리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월 근력, 유연성 등 전반적인 건강상태에 대한 무료 측정을 실시하고, 개인별 체력 관리를 통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건강증진을 실현할 계획이다.
신청은 19일부터 평일 오후 3~4시, 파리공원 분수대 또는 양천구 생활체육회(목동서로 131, 305호)를 방문하여 가능하며, 선착순 35명까지 접수받는다.
참여한 모든 분께 건강수첩을 드리고, 출석왕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오니 운동에 관심이 있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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