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집행상황 전반 효율성-타당성 검토
강북구의회(의장 박성열)는 14일 2013회계연도 결산검사 기간을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2013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지난 4월 24일부터 18일까지 25일 동안 실시하기로 계획되었으나 2013년도 회계연도에 집행한 사업예산의 세입·세출의 결산, 명시(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기금 및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상황 전반에 대한 효율성과 적정성, 타당성 여부 등을 집중 검토하기 위하여 기간을 연장하였다.
한편,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강남연 의원을 대표 위원으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안부래 전직 공무원, 정경영 공인회계사, 이석민 세무사, 권진수 세무사 등 총 5명을 위촉하여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강남연 대표 위원은“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의 낭비사례는 없는지 잘못된 관행으로 예산을 집행하고 있지는 않은지 구민을 위해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세입예산은 계획대로 징수 되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 위법·부당하거나 비효율적인 부분은 개선하고, 잘된점은 적극 권장해 재정운용의 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는 심도있는 검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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