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립포인트 메이크업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베네피트, 시세이도, 에스티로더, 슈에무라, 디올, 겔랑, 맥, 크리니크, 랑콤 등 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2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앱(APP)으로 원하는 점포와 브랜드, 날짜를 지정·신청하면 립 포인트 메이크업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다양한 신상품도 선보인다.
주요 제품은 오휘 루즈리얼 3만3,000원, 에스티로더 퓨어 컬러 엔비샤인 립스틱 3만9,000원, 맥 립 인스펜션 2만7,000원, 베네피트 하이드라 스무드 립 컬러 2만8,000원, 겔랑 루즈 G 5만9,000원 등이다.
행사 기간 중 신세계카드(포인트·씨티·삼성)로 20~40만원 이상 화장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1~2만원을 함께 증정한다.
최영완 신세계백화점 화장품 바이어는“2011년 20%에 육박하던 화장품 신장률은 2012년 3%까지 떨어지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제로 성장에 그쳤다”며“립스틱 매출만 20~50% 높은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다양한 행사로 고객몰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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