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년 정통 파리 박람회서 금상 수상
삼성전자는‘크리스탈 블루 도어’를 채용한 드럼세탁기 ‘WW9000’이‘파리 박람회(foire de Paris)’에서‘혁신그랑프리’금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프랑스 파리‘포르트 드 베르사이유’에서 열린 이 박람회는 올해로 110주년을 맞았다.
주거생활관, 예술·세계 문화관, 여가관, 웰빙·패션관, 와인-식품관으로 구성되며 이번 행사에는 약 3500여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혁신그랑프리’상은 B2B(기업과 기업 간 거래)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소형가전, 가전, 스마트홈, 주방욕실 용품, 배관, 위생용품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정한다.
심사위원회는“삼성‘크리스탈 블루 도어’드럼세탁기 ‘WW9000’이 심플하고 직관·실용적이며, 뛰어난 디자인 등을 갖춘 스마트 세탁기”라고 평가했다.
엄영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프랑스 최고의 유서 깊은 파리 박람회에서 삼성전자‘크리스탈 블루 도어’드럼세탁기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며“프리미엄 삼성 세탁기의 우수성을 유럽 전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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