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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제4회 글로벌가정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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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제4회 글로벌가정문화체험
  • 신다비 기자
  • 승인 2014.05.20 0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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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몽골 자매 도시 학생 1:1 홈스테이

종로구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초·중·고등학생들이 해외 가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글로벌가정문화체험(Global Family Culture Experience)’을 실시한다.

글로벌가정문화체험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되어 종로구와 자매도시가 결연을 맺고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 중 상호 방문해 외국의 새로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 베이징 동성구와 진행해오던 것을 확대해 올해부터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구에도 방문하게 되면서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자매도시 학생들이 종로구에 4박 5일 동안 방문하고, 종로구 학생들이 국외 자매도시에 역시 4박 5일 동안 방문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올해는 여름방학에 종로구 학생들이 먼저 중국과 몽골을 방문하고 겨울방학에는 중국과 몽골 학생들이 종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외 자매도시를 방문하는 종로구 학생들은 방문국 가정에 머물면서 다른 생활풍습을 경험하고 자금성, 만리장성 등 문화재 관람과 전통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한다. 

프로그램은 종로구 거주 초등학생(4,5,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종로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enfler@mail.jongno.go.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28일까지 접수하며, 최종 대상은 30일에 발표한다. 항공료, 비자 발급, 보험료 등은 본인이 부담해야하고, 겨울방학에 자매도시 학생 방문 시 홈스테이 제공이 가능해야 한다.

(문의:02-2148-1334) 

한편, 종로구는 미국, 중국, 멕시코 등 다양한 도시들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글로벌가정문화체험 외에도 공무원 파견 연수, 주민 교류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국제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종로구는 활발한 국제 교류를 통해 자매도시가 성장의 동반자가 되고 학생들을 포함한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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