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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지식나눔 자유발언대’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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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지식나눔 자유발언대’마련
  • 이솔 기자
  • 승인 2014.05.21 0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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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 대상 … 아이디어 발굴-수평적 소통

양천구는 일상에서 얻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서로 공유하여 조직활성화 및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자 21일 오후 4시,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창의혁신아카데미를 통해‘지식나눔 자유발언대’시간을 갖는다.

현대의 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는 의사소통과 정책결정의 방식에도 변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양천구는 퍼뜨릴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행정에 접목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수평적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얻은 지혜를 서로 공유하는 지식 나눔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자유발언대의 주제는 ▲성공적인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추진과정 ▲꿈꾸는 자만이 심장이 고동친다 ▲일자리창출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으로, 각각 청소행정과의 홍경식 팀장, 주택과의 김정호 팀장, 일자리경제과의 차준호 주무관, 그리고 이용화 구청장 권한대행이 실제로 업무를 겪어 오며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 교훈 등을 동료 직원들에게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양천구는 공직사회의 복지부동, 무사안일주의를 타파하고 새롭고 다양한 창조적 마인드를 심어 주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정기적으로 창의혁신아카데미를 개최하여 이번에 제61회를 맞이하였다.

교육의 내용도 우수강사를 초청하여 인문학, 경제·경영, 건강관리, 여가생활 등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특강에서부터 청렴교육, 연수보고회,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업무와 직결되는 부분까지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경쟁력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용화 구청장 권한대행은“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 소통하지 않는 조직 역시 발전할 수 없다. 앞으로도 창의혁신아카데미를 통해 경쟁력 있고, 서로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며, 또한 이번 지식나눔 자유발언대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나아가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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