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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문화산업 진흥원, 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 공동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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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문화산업 진흥원, 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 공동관 운영
  • 김관필 기자
  • 승인 2018.07.17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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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충남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국내외 콘텐츠 마켓 참가지원을 통해 지역기업들의 마케팅 채널 구축을 돕고 있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콘텐츠 박람회로 1107개 부스에 257개 기업이 참여하며 12만명 이상의 일반 참가자와 약 3000명의 국내외 바이어들이 방문한다.  

충남 공동관은 지역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있는 공주시의 고마곰과 공주(고마곰월드) 캐릭터가 대표 콘텐츠로 참가한다. 애니메이션 제작에 전문성을 갖춘 ㈜위크리에이티브와 모바일 앱과 VR콘텐츠 전문 개발기업인 레이징덕㈜와 랜덤박스㈜가 컨소시엄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프로모션과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캐릭터 라이선싱 상담을 진행한다.

㈜아토이는 언어의 자음과 모음을 조립하여 단어의 형상을 만드는 브랜드 펀트(funt)의 애니메이션과 교육용 글자 완구를 홍보한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마법사는 우주 미아가 된 주인공과 외계 친구들이 함께 지구 귀환을 하게 되는 이야기의 2D 애니메이션 리턴 투 스페이스와 모바일 게임을 전시한다. 

이 외에도 충남을 대표하는 1인창조기업들과 청년CEO들도 충남 공동관을 함께 한다. 단예동아트센터는 태조 왕건의 탄생과 유화공주이야기라는 그림동화를, 달맞이꽃신은 반려동물과 함께 입는 커플룩 한복과 패션잡화를, 아트리나레이저공방은 유물 및 유적을 나무로 직접 조립하여 만들 수 있는 문화상품을, 아트뮤플랫폼은 호랑이의 심장을 갖은 소녀를 콘셉트로 제작된 만세소녀 캐릭터와 부가상품(굿즈)을 홍보한다.

충남 공동관을 구성하는 9개 기업은 콘텐츠 개발과 콘텐츠 솔루션 서비스부문의 역량도 높기에 자체적으로 보유한 콘텐츠의 비즈니스 상담 외에도, 모바일 콘텐츠, 캐릭터, 애니메이션, 디자인 등의 기획 및 외주 개발 수주도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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