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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클래식 인 재즈&무비' 공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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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클래식 인 재즈&무비' 공연 열려
  • 김재일 기자
  • 승인 2018.07.25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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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론가 이동진씨의 해설과 함께 선보여
▲ 영화평론가 이동진.

수원문화재단은 다음달 8일 경기필하모닉와의 공동으로 진행하는 청소년음악회 ‘클래식 인 재즈&무비’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즈 아티스트의 음악과 클래식 예술영화를 작가 겸 영화평론가 이동진씨의 해설과 함께 선보이는 공연이다.

경기필하모닉은 창단 이래 매해 새로운 기획으로 청소년음악회를 꾸며 국내외 언론과 공연기획자,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평가와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2016년 ‘모차르트 vs 인공지능’은 인공지능 작곡가 ‘에밀리 하웰’의 ‘모차르트풍의 교향곡’과 모차르트의 ‘교향곡 25번’을 들려주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큰 화제를 모았고, 2017년에는 청소년들이 주 관심 분야인 웹툰과 클래식을 접목한 ‘보이는 클래식, 들리는 웹툰-웹툰클래식’으로 청소년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은바 있다.

청소년음악회 ‘클래식 인 재즈&무비’ 1부에서는 재즈와 클래식을 다룬다.

클래식과 재즈는 라벨, 쿠르드 바일, 거쉰 등 많은 작곡가들에 의해 두 장르가 서로 융합 및 발전해 왔으며 이들의 주요작품인 쿠르트 바일의 ‘서푼짜리 오페라’, 거쉰의 ‘포기와 베스’, 쇼스타코비치의 ‘재즈모음곡’ 등의 연주와 그에 대한 해설이 함께한다.

2부에서는 영화 속에서 소개되는 클래식을 선보인다. 모차르트의 생애를 주제로 한 ‘아마데우스’, 베토벤의 일생을 그린 ‘불멸의 연인’을 집중 조명해서 해설과 함께 소개한다.

영화평론가로 잘 알려진 이동진씨는 영화해설, 강연, 저술뿐만 아니라 현재 MBC 라디오 ‘푸른밤 이동진입니다’의 DJ로도 활동 중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고품격의 음악회를 준비했다.

특히 매년 이슈가 되는 경기필하모닉의 청소년음악회를 수원SK아트리움에서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하며 계속해서수원SK아트리움 공연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2018 아트리움×경기필청소년음악회 ‘클래식 인 재즈&무비’는 오는 8월 8일 저녁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공연되며 입장가능연령은 8세 이상이다.

티켓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초・중・고・대학생은 학생할인 30%, 수원SK아트리움 카카오플러스 친구는 올해 8월까지 공연에 한해 30%를 할인하고 있다.

공연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1544-1555, 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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