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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주년 민・관 협력 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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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주년 민・관 협력 포럼 열려
  • 김재일 기자
  • 승인 2018.08.23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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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속 가능 발전 목표 위해 수립, 안혜영 부의장 참석
▲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이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관 협력 포럼에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경기지속협’) 20주년 기념 ‘경기도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 수립을 위한 민・관 협력 포럼’에 참석했다.

경기지속협은 지속가능발전 민・관 정책협의 활성화, 도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제안, 기후변화대응 실천사업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에 경기도 지속가능성 현황공유 및 시민사회・행정기관(도, 시군)・도의회 등 주요주체들의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한 모색을 통해 이행체계 수립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민관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축사를 통해 안 부의장은 “경기지속협의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17가지 중장기 계획과 주요사업․정책방향은 예산배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면서 “가장 중요한 실천방안은 미래세대가 자원을 사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자원재활용 등 우리세대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가능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손을 잡고 청소년 인식개선 실천방안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민관협력포럼 지정토론자로 참여한 김현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지속가능 발전목표가 국제적으로 합의되었다고 하지만 이것이 달성되는지 아무도 지켜보지 않는다면 그저 말뿐인 약속이 될 것이다”며, “지속가능 발전목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서는 지역현장에서의 참여와 거버넌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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