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위해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10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권역 내 1954년생(만64세) 1인가구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최근 홀로 죽음을 맞는 65세 미만의 고독사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 아직 노인연령에 도래하지 않은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권역 내 1954년생(만64세)부터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후 순차적으로 연령을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가 필요한 권역 내 1954년생(만64세) 1인가구는 177명으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해당가구의 위기상황을 확인하여 욕구에 따른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만65세 노인연령 도래 전 노인복지 관련 제도 및 서비스를 안내하여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하고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맞춤형복지팀은 사회복지 욕구가 존재함에도 여러 가지 사유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발굴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발굴된 위기가구의 위기상황에 따라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관련 문의 및 위기가구 제보와 지원 요청 등은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맞춤형복지팀 및 권역 내 동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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