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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스위스 직접민주주의 전문가들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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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스위스 직접민주주의 전문가들과 간담회 가져
  • 김의택 기자
  • 승인 2018.10.04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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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4일(현지시간) 스위스 직접민주주의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의 구상안을 소개한다. 

스위스는 세계적으로 직접민주주의와 지방자치가 가장 잘 발달한 나라로 알려져 있다. 

유럽순방 중인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취리히주청사를 방문해 취리히 주 직접민주주의 담당국장으로부터 스위스에서 직접민주주의가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설명을 들을 계획이다. 

박 시장은 오전 11시 취리히 주 타운홀 미팅을 참관하고 시민참여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 지난 3일 발표한 ‘블록체인 도시 서울 추진계획’의 하나인 블록체인 기반 직접민주주의 구상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엠보팅 등 온라인 시민투표 플랫폼에 블록체인을 적용해 1인1표제를 확립하고 투표결과의 위·변조를 원천방지하는 내용이다.

박 시장은 도시재생 현장도 방문한다. 오후 2시 10분 쇠퇴한 단지를 문화지구로 변모시킨 취리히의 대표적 도시재생 현장인 ‘유로파 앨리’를 살펴본다. 

유로파 앨리는 오래된 철길을 지하화하고 취리히 주는 지난 1996년부터 이곳을 재생했다. 현재는 문화시설, 식당, 레지던스 등이 입주한 상업지역으로 변모했다. 

박 시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9박11일 일정으로 블록체인,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등 서울의 ‘미래혁신’을 주제로 유럽을 순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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