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오는 13일 이천쌀 친환경 메뚜기 잡기 축제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승산 우무실 마을(설성면 수산2리)과 부래미 마을(율면 석산리)에서 각각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메뚜기 잡기 외에도 떡메치기, 물레체험, 탈곡체험, 사물놀이 공연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가족과 나들이 가기 좋은 주말에 벼가 노랗게 익어가는 농촌의 경치를 느끼면서 메뚜기와 함께 신나게 뛰어 노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노승산 우무실 마을에서 진행되는 메뚜기 잡기 축제는 당초 지난6일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13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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