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현장 중심 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장성군은 16일 장성군청 광장에서 유두석 군수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갖고 7개 행정복지센터에 전기차량을 각 1대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복지 차량을 전달받은 지역은 장성읍, 진원면, 남면, 동화면, 서삼면, 북일면, 북하면 총 7개 읍면이다.
장성군은 지난해 1차적으로 삼서면, 삼계면, 황룡면, 북이면에 복지차량을 보급한 바 있어 이제 11개 읍면 모두 복지 전담차량이 갖추게 됐다.
‘맞춤형 복지차량’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복지 서비스 업무에 활용된다. 취약계층 생활실태 조사를 위해 방문상담을 하거나 물품 지원할 때 전용 차량으로 쓰일 예정이어서 복지 공무원들의 기동력을 한층 높이고, 복지 수요도 발빠르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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