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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10월 가을 마을축제 릴레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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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10월 가을 마을축제 릴레이’ 개최
  • 안원찬 기자
  • 승인 2018.10.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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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적 특성 살린 주민 주도형 마을축제

절정으로 치닫는 가을 속에 중구 곳곳이 마을축제로 물든다. 

먼저 중구 신당5동에서는 오는 19일 오후1시 다산어린이공원에서 ‘제16회 백학축제’를 개최된다. 

축제는 신당5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와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을 주축으로 성동고, 성동글로벌고, 중구장애인복지관, 나눔문화학교 등 관내 기관들이 십시일반 참여한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공연, 댄스·기타동아리 공연, 치어리딩, 초대가수 공연, 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되고 체험과 먹거리 부스도 한데 펼쳐져 흥겨움을 더한다. 

특히 서양호 중구청장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도 준비돼 있어 눈길을 모은다.

이 밖에 신당5동 자매결연지인 여주시 대신면과 함께 하는 직거래 장터와 생명존중 및 가족사랑을 일깨우기 위한 캘리그라피, 우울감 지표 검사 등도 진행된다.

다음날인 20일 오전 10시 중림동 손기정체육공원에서는 ‘중림동 명견만리’ 축제가 펼쳐진다.

서울역 인접마을인 중림·만리동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육성하고 지난해 이 지역으로 급격히 유입된 입주민 1500세대와 원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 처음 선보인다.

축제는 ‘중림동 명견만리’ 비전을 선포하면서 조광익 화백의 그림 퍼포먼스로 막을 연다. 

이어 서소문역사공원, 약현성당 등 지역 명소 카드놀이와 지역 대표음식인 ‘약밥’ 이름 짓기로 동네를 속속들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주민 수공예품 플리마켓, 어르신 장기대회, 뜨개질 교실, 커피 핸드드립 체험 등 문화예술 체험코너가 운영된다.

어린이 플리마켓, 도자기 흙놀이, 전통골목놀이 등 어린이 창의예술 놀이터를 제공하고 무료 건강검진, 공동돌봄 서비스, 유기견 기부 플랫폼 등 반려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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