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리모델링과 캘리그라피 전시
양천소방서가 청사 내부 유휴공간에 희망의 문구를 담은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가슴이 따뜻해지는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했다.
캘리그라피는 우리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들어와 있는 예술로서 광고 등 산업현장과 휴식의 공간에서 사람의 마음을 다독여 주는 작품으로 알려져있다.
전시된 캘리그라피 작품들은 김정기 작가의 재능기부로 제작됐으며 양천소방서 청사 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며 만나 볼 수 있다.
김재학 양천소방서장은 “소방서를 방문한 시민들이 따뜻함이 느껴지는 캘리그라피를 보며 위로를 받고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며 힐링의 공간을 만드는 데 일조해주신 김정기 작가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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