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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디지털사진 공모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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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디지털사진 공모 수상작 발표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8.10.25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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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원 씨 作 ‘빛의 독립문이 열리다’ 최우수
▲ 최우수상(빛의 독립문이 열리다)

서대문구가 24일 ‘제3회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데 이어 이달 31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입상작 전시회를 연다.

앞서 구는 지역의 아름다운 도시와 자연 경관, 명소, 축제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7∼8월 두 달 동안 사진을 공모했다.

‘문화도시 서대문’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총 321점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9월과 10월 예비심사와 온라인심사, 최종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가렸다.

최우수작에는 박주원 씨가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촬영한 작품 ‘빛의 독립문이 열리다’가 선정됐다.

우수작은 장성근 씨가 안산(鞍山)에서 바라본 서대문구 야경을 담은 ‘기다림의 순간, 여명’과 김철용 씨가 형형색색의 단풍을 촬영한 ‘독립공원의 만추’가 차지했다.

이성우 씨의 ‘새벽 봉수대에서’, 이승호 씨의 ‘신촌 기차역의 노을’, 이만수 씨의 ‘홍지문의 여름’이 장려상을 차지했으며 이 밖에도 10점의 작품이 가작에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작의 수준이 높고 작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커 구청에 이어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와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 등으로 전시회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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