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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탁트인 일자리’ 로드맵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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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탁트인 일자리’ 로드맵 구상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8.10.28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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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특강과 사업별 컨설팅 순으로 진행
▲ 분임토론 현장.

영등포구가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민선7기 일자리정책 수립과 일자리창출 역량 강화를 위한 타운홀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영등포의 발전을 이끌어갈 일자리들을 적극 발굴해 달라”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의 인사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1부 세미나 특강과 2부 사업별 분임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세미나 특강은 김창 한양대학교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변화’를, 이형근 한국능률협회 일자리창출본부장이 ‘일자리창출의 시대적 과제-지역일자리사업 우수사례를 중심으로’를 각각 발표했다. 주요 화두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일자리 패러다임의 변화였다. 

이어 이형근 본부장이 타 지자체의 일자리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2부에서는 보다 심화된 토론을 위해 사업별 분임 토의가 이루어졌다. ▲청년 ▲여성‧다문화 ▲중장년‧노동 ▲의료‧노숙인 ▲사회적 경제 ▲어르신 등 6개의 분과로 나눠 분야별 전문가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담당자들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할 사업 계획에 대해 컨설팅을 받았다. 

이 외에도 다문화가족 인력을 활용한 통역전문가 고용, 중장년의 지역사회 공헌 일자리 추진,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일자리 창출, 의료특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효성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도출됐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부딪쳤던 문제를 극복하고 민선7기 일자리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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