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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마포문화재단 공공부문 예술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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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마포문화재단 공공부문 예술경영대상 수상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8.10.28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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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경영지원센터 김도일 대표와 마포문화재단 이창기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마포구는 마포문화재단과 마포구립서강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8 예술경영 컨퍼런스’에서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은 공공부문 예술경영대상인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평가는 공모에 참여한 50개의 민간 및 공공 예술기관 중 서류심사에 통과된 10개 기관의 PT 발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마포문화재단은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한 주민예술가 1만 양성 프로젝트 ‘꿈의무대’와 글로벌 도심음악축제 ‘M-PAT클래식음악축제’를 우수 사례로 발표해 공공부문 23개 기관 중 유일하게 표창을 수여받았다.

2년 연속(2017~2018) 한국능률협회 경영평가 S등급을 받기도 한 마포문화재단은 타 기관에서 시도하지 않은 창의적인 사업 운영으로 전국의 공공 예술기관에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마포구립서강도서관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체부가 실시한 ‘2018년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서 공공도서관 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강도서관의 수상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15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데 이은 세 번째 쾌거이다.

이번 평가는 공공도서관 1006개관을 포함해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전국 총15,256개 도서관의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다. 수상기관은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현장실사 그리고 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서강도서관은 인적자원 정성평가 우수사례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역 내 기관이 연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지적 감성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문화가 있는 명품도시 마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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