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로운 상 송구, 나눔과 참사랑 실천의 계기로 삼겠다”
“조그마한 나눔이었는데 이렇게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부끄럽고 송구스럽습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부족했던 점을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진정한 나눔과 참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언론인연합회에서 주관한 ‘제18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나눔부문)’을 수상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의 수상소감이다.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한국언론인연합회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롯데관광개발(주) 김병기 회장이 경제혁신 부문 최고대상,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이 교육혁신 부문 우수대상, 양승조 충남도시사가 행정혁신 부문 우수대상, 김성수 통영옻칠미술관장이 전통옻칠예술 부문, 김옥희 의료법인 참예원의료재단 행정원장이 의료봉사 부문, 김준성 전남 영광군수가 지방자치 부문,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국위선양(스포츠)부문, 방탄소년단(7인조 보이그룹)이 국위선양(음악)부문, 가수 아이유가 기부천사 부문, 오창교 아토리서치(주) 회장이 IT산업 부문,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이 인권신장 부문에서 총12명(팀)이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산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