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을 자치분권 원년으로 만들어야
성장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 회장(용산구청장)이 신년사를 통해 “자치분권 시대의 지방자치단체는 전통적인 생활자치의 강화와 함께 사회환경의 변화를 수용한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가동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자치분권은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더욱 높여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원천“이라며 “앞으로 국민소득 4만불, 5만불의 경제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자치분권의 확대를 통한 지역경쟁력의 강화가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성장현 대표회장은 “20 19년은 우리의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의 원년이 되어야 한다”라며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 행정과 재정 보장,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간의 협력 강화, 새로운 주민의 권리확충 등 자치분권 개혁을 과감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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