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풍요와 안정 기원
부평구는 오는 2월 19일 삼산동 유수지 체육공원에서 한 해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2019 정월대보름 in 부평’ 행사를 연다.
부평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주민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부평구청 앞 어울림마당에서는 각 동(洞) 풍물단이 참여하는 연합풍물패의 지신밟기로 부평구의 번영과 가정의 다복을 축원한다.
유수지 체육공원에서는 부대행사인 전통 체험마당으로 ▲한지 공예 ▲부럼 깨기 ▲나무 팽이 만들기 ▲신년 윷점 보기 ▲가훈 만들기 등을 오후 8시까지 진행한다.
또 사전 접수를 통해 전통 활쏘기 대회와 연날리기 대회, 쥐불놀이 등이 열린다.공식 행사는 오후 7시 축원 인사를 시작으로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모든가 함께 하는 대동마당을 열어 구민의 안녕과 소원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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