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5-08 16:33 (수)
정선군, 고품질 과실생산 기반조성・과수작목 연구
상태바
정선군, 고품질 과실생산 기반조성・과수작목 연구
  • 김의택 기자
  • 승인 2019.02.21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수상 명품사과로 '발돋음'

정선군은 고품질 과실생산 기반조성 및 과수작목 시험연구 사업을 위해서 금년도 국도비 9억여만원을 포함해서 총 21억여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등의 문제로 고랭지 채소 주산지였던 정선군이 사과작목으로 발빠르게 대처한 결과 재배면적이 2018년말 기준 211ha로 강원도에서 제일 많음은 물론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수상하는 등 명품 사과로도 발돋음 하고 있고, 또한 정선사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처음으로 임계농협과 강원무역센터에서 베트남에 20톤 수출을 시점으로 금년에는 200톤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에 정선군에서는 전국 최고의 명품과실 생산을 위해서 기반조성부터 과수작목 시험연구사업, 선도 재배농업인 양성 등에 예산을 집중 투자해서 명실상부 과수 주산지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먼저 과실생산 기반조성 분야로 사과 명품과원 조성, 신소득작목 자두 특화단지조성, 과수 경쟁력 제고사업 등에 1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새로운 과수 소득작목 개발 및 시험연구를 위해 2억여원을, 정선군 사과 주력품종인 홍금의 생산 및 유통, 홍보를 위해 3억여원, 그리고 과수재배 농업인의 기술향상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을 투자한다. 

또한 최근 사과와 배 작목에 문제가 되는 화상병의 원천 유입차단을 위해 5000만원을 투자해서 전 농가에 예방약제를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최유순 기술연구과장은 “기후변화에 신속한 대응을 통한 과수산업 육성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빠른시일내에 명실상부 명품 과실생산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사)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 부동산 경기 풀리나…3월 아파트 거래량 4060건 “2021년 8월 이후 최다”
  • 성동구,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안) 주민열람 실시
  • 전남교육청 ‘공생의 길 프로젝트’ 동아리 활동 본격화
  •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1만대 판매 돌파
  •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D-30 맞아 성공 개최 다짐